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울 젬(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큐베는 '몸이 부서져도 마력을 써서 복구하면 되니 안전하다.'고 했지만 정작 소울 젬은 마력을 쓰거나 [[멘탈붕괴|정신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면]] 검게 물든다.[* 이때 정신적 피해로 소울 젬 오염 > 오염된 만큼 정신적으로 불안정 > 다시 소울 젬이 오염된다는 악순환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 한마디로 '''영혼이 침식당한다'''는 말. 이로 미루어 [[보쿠라노]]처럼 마법소녀도 생명력을 소비하며 싸우고, 육체는 소울 젬으로 유지하는 마법의 산물이나 마찬가지니 단지 육체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마력은 지속적으로 소모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걸 감안하면 마법소녀들은 끝내 싸우다 죽을 운명이다. 따라서 마법소녀들은 육체적 고통과 피해를 겪으면서 동시에 그것을 복구하기 위해 영혼마저도 담보로 걸어야 한다. 이는 실제로 극장판에서 추가한 호무라와 마도카의 >마도카: "싸우지 않으면 그리프 시드도 필요 없지…?" >호무라: "육체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마력을 소모해. '''결국 마법소녀는 싸우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야.'''" 라는 대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소울 젬에 대해 이해하게 된 마법소녀들은 대체로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히게 된다. 만화영화처럼 자기 자신을 일시적으로 "각성" 시켜주는 줄 알았는데, 영구적으로 언데드가 되어 평생 마녀사냥으로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데다 그나마도 얼마 못 가서 절망 속에 마녀가 되어 후배 마법소녀들의 사냥감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니... 사실 작중에서 사야카의 멘붕은 정말 많이 양반이고 [[토모에 마미|정신줄 놓고 동료 소녀들을 학살하거나]] 아니면 [[유키 사사|즉석에서 절규하며 즉각 자살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설령 자살하지 않더라도 애초에 소울 젬의 진실을 알게 된 시점에서, 어지간히 정신력이 강한 마법소녀가 아닌 이상은 엄청난 정신적 손상을 입고 멘탈이 붕괴하는 게 당연한 반응이라 소울 젬의 진실을 알고 엄청난 정신적 데미지에 의해 멘탈붕괴 → 소울 젬의 오염으로 마녀화 테크를 타는 게 보통. 그나마 [[아케미 호무라|호무라]]는 반드시 마도카를 지키겠다는 목적이 있었고 애초에 강철멘탈의 소유자인지라 소울 젬의 진실을 알아도 마녀가 되지 않았다.[* 사실 호무라가 강철멘탈이 된 것은 지키겠다고 맹세한 마도카가 한번은 마녀가 되고 그 다음엔 본인이 마도카를 총살했기에 생겨난 것이다. 결국 호무라 본인도 마도카를 지킬 수 없다는 진실을 깨닫자 절망하여 소울 젬이 오염되기 시작했다.] 물론 정말정말 극단적인 예시이긴 하지만, '''명백한 본인의 죄와 그로 인한 죄의식을 엉뚱한 사람들에게 [[책임전가]]로 떠넘겨서, [[인지부조화]]에 빠지는 대신 [[쿠레하 유나|멘탈붕괴로 인한 소울 젬 오염 및 마녀화를 회피하는 사례(...)]]'''도 있긴 하다. --하지만 이 방법을 쓰려면 해당 마법소녀의 면상과 멘탈이 티타늄 급 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그런데 세상은 넓고 소녀들은 많은지라, 큐베의 대의명분(?)에 [[키트리|오히려 적극적으로 찬동하고 나서서 최선을 다해 "우주를 멸망으로부터 구하려는" 마법소녀]]도 간혹 있는 모양. 사실 소울 젬의 진실을 모른 채 즉사에 이르는 치명상을 입어도 문제가 생기는데, "나는 죽었다! 죽어버렸다!"라고 믿어서 소울 젬이 그 자리에서 흑화하는 결말도 나올 수 있고, 설령 당장 마녀화를 하지 않아도 육체가 엄청난 타격을 입고 소울 젬만 남아버린 소녀는 그제서야 드러난 충격적인 진실 + 인간으로서 당연히 느껴야 할 [[오감]]의 부재로 자아를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출처는 [[http://twitter.com/Butch_Gen/status/59241298158288896|우로부치 겐의 트위터.]][* 그런데 TVA 6화 마지막에 사야카의 소울젬이 멀리 떨어졌다가 다시 돌아와 사야카가 잠시 죽었다가 부활, 혹은 잠시 몸이 기능을 정지했다가 재가동했을 때 그녀는 자신이 어떤 상태에 처했었는지 알지 못했다. 1~2분 정도였다고는 하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등의 상태였음에도 뭐가 어떻게 된 건지 깨닫지 못했다.] 결론은 알든 모르든 곧 마녀화한다는 것. 모티브는 [[D&D]]의 [[리치(언데드)|리치]]로 추정된다. 다만 이런 식으로 '자신의 생명을 안전한 곳에 빼놓아 불사를 얻는' 종류의 이야기는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한국에도 비슷한 내용이 고금을 가리지 않고 전승된다. ~~[[별주부전]]?~~ 예컨대 [[눈물을 마시는 새]]의 나가가 심장을 뽑고 불사의 육체를 얻는 것도 이런 클리셰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마법소녀의 소울 젬이 검게 물들어 [[마녀]]로 바뀜은 리치가 생명력([[영혼]])을 성물함에 빼놓은 탓에 정신(영혼)이 죽음의 세계에 더욱 가까워지며 악에 물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거리 제한이 없어서 성물함을 멀리 떨어진 곳에 숨겨놓는 방법이 가능한 리치와는 달리 이쪽은 소울 젬을 언제나, 최대 100m 이내에서 몸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즉 괜히 소울 젬을 분실하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대로 허무하게 사망. 게다가 소울 젬을 분실했다가 다시 되찾아도 늦으면 그만큼 육체와의 싱크로율이 낮아져 '''육체가 썩어서 부패한다.'''[*포터블 마도마기 포터블에서 사야카가 겪은 참극.] 이건 소울젬으로도 고치는 게 불가능하다. 9화에서 [[사쿠라 쿄코]]가 의도적으로 소울 젬을 깨뜨려 자폭하자 일종의 마력 폭탄같은 엄청난 위력을 냈는데, 이는 모든 마법소녀가 기본적으로 탑재한 것이 아닌 쿄코만의 고유한 기술이라고 한다. 다만 쿄코가 이 사실을 대체 어떻게 알고 사용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작중 큐베의 발언과 12화의 얼티밋 마도카의 소울 젬의 묘사[* 혜성, 혹은 행성과 맞먹는 크기였다.]를 보면 마법소녀의 재능 내지 인과가 강할수록 소울 젬의 물리적 크기도 커지는 것으로 보이며 [[https://blog.naver.com/pupplestorm/130103618032|관련 창작물]]도 나왔다. 그러나 이후로 이를 확증할 만한 근거가 더 나오진 않아서 자세한 것은 불명. 마기아 레코드에 의하면 변신을 하면 파괴될 수 있도록 가공이 가능하다. 마기아 레코드 1부의 사건이 끝나고 [[마기우스의 날개]] 관련자들을 [[만년 벚꽃의 소문]]이 재판을 하는데 [[사토미 토우카]]와 [[히이라기 네무]]는 최종적으로 '변신을 하면 소울젬이 파괴'라는 형벌이 내려졌다. 그 외에 형벌의 내용 중 '변신시 고통을 주는 것'도 있는 듯이 소울 젬을 가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소울 젬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던 마법소녀 중에서는 [[사라사 한나|묻지마 테러질로 온갖 어그로를 끌고 자기는 할거 다했다며 극단적인 도피로 자살]]해버리는 트롤러가 나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